대장항문 전문병원 - 동문외과 -



대장내시경 검사의 종류는 어떤것이 있습니까?

대장 내시경 검사에는 에스상결장까지만 보는 에스상결장경 검사, 그리고 소장의 끝 부위까지 포함해서 대장을 전부 다 검사하는 전체 대장 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 에스상결장경 검사는 직장을 포함해서 대장의 하부 1/4 내지 1/3 정도를 검사하는데, 관장만 하고 곧바로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대장암이나 용종의 60% 정도가 직장과 에스상결장에 생기며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궤양성 대장염이란 질화도 항상 직장을 포함해서 하부에서 상부쪽으로 생기기 때문에, 이 검사는 매우 유용합니다.

그렇지만 에스상결장경 검사에서 병변이 발견되면 전체 대장을 다시 검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부 대장에 이상이 있으면 그 위쪽 대장에도 병변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특별한 경우 외에는 처음부터 대장 전체를 확인하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의 좋은 점은?

대장 내시경 검사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대장용종을 발견하여 절제하는 일입니다. 용종을 발견하면 즉시 절제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와 더 나아가 대장암을 예방하는 1석3조의 효과를 얻게 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때는?

갑자기 변비가 생기거나, 변이 가늘어지거나, 없던 설사를 자주 하는 등 배변 습관에 갑작스런 변화가 생기면, 대장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용종이 발견되어 절제를 하거나 대장암이나 대장염 등이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안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변화가 특히 40~50세 이후에 나타난다면, 또 가족 중에 대장암을 앓았던 분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변을 보기가 힘들며, 특히 검은 피가 날 때도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위 내시경 검사를 하듯이,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대장 내시경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40세 이후엔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정기적인 검사를 한다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뿐더러 대장 용종을 미리 발견하여 제거할 수 있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매우 힘드나요?

다른 검사보다도 시술자의 많은 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검사가 대장 내시경 검사입니다. 대장은 구불구불하게 휘어져 있기 때문에, 검사 시에 자칫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면 대장 내시경 검사란?

수면 내시경 검사란 검사 시작 직전에 안정제를 혈관 주사한 후에 검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안정제는 매우 안전하며 짧은 시간 동안만 수면을 유도하는 이상적인 약제입니다. 검사 후 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신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전은 2시간 후에 가능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의 준비는 어떻게 합니까?

검사 하루 전날 저녁을 가볍게 드신 후, 병원에서 드리는 세정제를 두 차례 나눠 드시면 수 차례 설사 처럼 변을 보시게 됩니다. 검사 당일 아침에 금식한 후 병원에 오시면 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10~15분 전후입니다. 간혹 사람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을 한 경우엔 검사 후 1~2시간 정도 더 안정을 하신 후 귀가 하시게 됩니다.

용종 절제술이란?

대장 용종을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내시경에 있는 Channel을 통해 올가미를 집어 넣은 후 이 올가미로 용종의 밑부분을 잡아 조인 후 전기를 통과시켜 잘라내게 됩니다. 때로는 올가미 대신 Punch라 불리는 집게를 사용하여 용종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용종 절제술을 위해 특별한 마취나 처치는 필요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장점막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 검사중에 용종을 발견하는 즉시 그자리에서 제거가 가능합니다. 시간은 5분이내로 충분합니다.

다만 용종이 컸던 경우나 여러개의 용종을 동시에 절제한 경우에는 시술 후 출혈 혹은 전기화상으로 인한 장천공의 위험등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12~24시간정도 입원하여투약및 관찰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이렇게 대장 내시경하 용종 절제술로 제거가 가능하나 크기가 수 cm 이상으로 매우 큰 경우나 암으로 명백한 진행이 확인되는 경우, 혹은 용종이 제거하기에 매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경우에는 개복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